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🎯 포기해야 할까, 버텨야 할까?세스 고딘 『The Dip』이 알려주는 전략적 슬럼프 돌파법

by DS80 2025. 5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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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할 때 엄청난 에너지를 쏟습니다.
온라인 강의를 등록하고,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, “이번엔 진짜 해보자”는 결심으로 가득 차 있죠.

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진도가 안 나가기 시작합니다.
처음엔 재밌던 학습이 버겁고, 결과는 눈에 보이지 않고, 자꾸 다른 일들에 밀립니다.
‘이걸 계속해야 할까, 그냥 접을까?’라는 생각이 고개를 듭니다.

이 시점, 바로 **“딥(Dip)”**입니다.
이 현상에는 이름이 있습니다.
그리고 이 딥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바로 『The Dip』, 세스 고딘의 전략서입니다.


🧠 “딥(Dip)”이란 무엇인가?

‘딥’은 어떤 일이든 초반의 열정이 꺼지고, 현실적인 어려움이 몰려오는 시점을 의미합니다.
모든 도전에는 이 ‘딥’이 존재합니다.

  • 다이어트는 3kg 뺄 때까지는 쉽지만 그다음부터 힘들고
  • 운동은 한 달은 기세등등하지만, 다음 달엔 슬럼프가 오고
  • 온라인 강의는 처음 20%는 순식간에 가지만, 30%쯤 가면 진도가 멈춥니다.

The Dip은 그 슬럼프의 정체를 정확히 짚어줍니다.
그리고 말합니다.

“모든 성공에는 ‘딥’이라는 장벽이 있다.
대부분의 사람은 그 지점에서 포기한다.
하지만 딥을 넘은 사람만이 진짜 경쟁자가 없는 영역에 도달한다.”


📈 딥을 넘는 자만이 ‘최상위 1%’가 된다

세스 고딘은 이야기합니다.
“진짜 성공은, 딥 이후에 존재한다.”

딥은 힘든 구간이지만, 경쟁자가 급속히 줄어드는 구간이기도 합니다.
포기한 사람이 많아질수록, 버틴 사람의 가치가 희소해지는 구조죠.

그래서 그는 말합니다.
“딥은 피해야 할 게 아니라, 전략적으로 돌파해야 할 고지다.”


❌ 그런데, 모든 딥이 가치 있는 건 아니다

중요한 건 무조건 버티지 않는 것입니다.
이 책의 핵심은 **“무조건 버텨라”가 아닌, “가치 있는 딥을 구분하라”**는 데 있습니다.

✔️ 버텨야 할 딥

  • 딥 이후 경쟁자가 줄고, 보상이 큰 경우
  • 예: 모션그래픽 포트폴리오 제작, 고급 코딩 학습

❌ 포기해야 할 딥

  • 딥을 넘은 후에도 큰 차별점이 없고, 지속해도 성장이 정체되는 경우
  • 예: 이미 포화된 시장에서의 틈새 없는 경쟁, 방향성 없는 반복작업

이걸 알기 위해선 자기 객관화가 필요합니다.
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,
딥을 넘었을 때 정말 ‘희소성’과 ‘보상’을 가져다 줄 일인가?


🛠️ ‘현명하게 포기하는 법’을 알려주는 책

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이겁니다.

“사람들은 포기하면 실패라고 생각한다.
하지만 더 나은 기회를 위해
빨리 포기하는 건 ‘전략’이다.”

이 책은 오히려 ‘빠른 포기’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.
진짜 중요한 일에 시간을 집중하기 위해,
‘의미 없는 딥’은 과감하게 버릴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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